넥슨은 오늘(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고품질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협동 슈팅(CO-OP)과 지속 가능한 RPG 요소를 결합해 스팀 위시리스트 글로벌 순위 5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PC(Steam, 넥슨닷컴), PlayStation 4/5, Xbox Series X/S,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시 버전에서는 14종의 ‘오리지널 계승자’와 5종의 ‘얼티밋 계승자’, 11종의 총기 클래스와 22종의 ‘궁극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8개 지역 탐험, 16종의 거대 보스 레이드, 16종의 던전형 콘텐츠, 8종의 스테이지 콘텐츠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은 약 3개월 단위의 시즌 제도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프리 시즌으로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엔비디아, AMD, 인텔과 협업하여 게임 성능을 최적화하고,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tfd.nexon.com/ko/main
●'퍼스트 디센던트'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RjkGad-W6aGpLcZ0AKealg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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