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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콘솔·인디 게임 지원 확대..."기대작 키운다"

2025.01.26 오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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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임은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 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게임 분야에 632억 원을 투입하여 게임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심관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구 온난화로 고대 바이러스가 부활하며, 인류의 90%가 사라진 가까운 미래

변이 생명체를 피해 지하 벙커로 숨은 인류는 지상을 되찾기 위해 훈련용 AI 시뮬레이터 '베다'로 요원을 길러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돼 지난해 인디게임 상을 휩쓴 액션게임 '베다'입니다.

특히 베다는 PC뿐 아니라 콘솔로도 플레이가 가능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2, 제3의 '베다'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분야에 투입하는 예산은 632억 원,

지난해보다 약 20억 원이 늘었습니다.

특히 인디게임과 콘솔게임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남걸 /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디 게임을 발굴해서 제작비와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콘솔 게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제작 기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3년 제작 지원을 신설했습니다.

게임 기업 육성에 단순 자금뿐 아니라 유통 계약, 해외 게임쇼 홍보 등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외에도 게임문화축제,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등도 연계 행사로 진행됩니다.

게임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게임 질병 코드 등록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게임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하며 꾸준히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YTN 심관흠입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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