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 올해 투 트랙으로 '글로벌 확장&신작 출시' 추진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올해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신작 '드래곤플라이트2'의 출시로 2025년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이어간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주 '로한2' 글로벌 사이트를 열었으며, 대만 파트너사 플레이위드타이완과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오늘 오전 11시(한국시간 기준)에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는 중화권 유저와 한국 유저가 함께 접속해 경쟁과 협력 플레이 길드전을 즐길 수 있으며 계속해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전작 로한 온라인의 명성을 이어받은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대만 지역의 안정적 런칭 이후 다른 권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플라이트2'의 3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드래곤플라이트2'는 전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지식재산권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순차적으로 게임 관련 정보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씰M'은 2월 6일 국내 서버 통합을 진행했으며 빠른 성장 프로젝트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던전과 다양한 장비 몬스터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로한2의 글로벌 런칭 등을 통해 로한 씰 온라인의 IP 인지도를 강화하면서 권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신작에 대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라며 "또 다른 신작 드래곤플라이트2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실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