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그라비티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8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5월 28일 중남미 지역에서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를 정식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론칭 버전에는 에피소드 14.2까지의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 15종의 3차 직업군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지 게임 전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그라비티는 중남미 지역 운영 계획, 서비스 로드맵을 발표 했으며, 현장에서는 중남미 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다국어 지원, GNJOY LATAM 플랫폼 오픈 등 서비스 관련 소식을 공개하였다.

그라비티는 5월 28일 론칭과 함께 OBT 일정과 신규 IP 콜라보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6월에는 살라 상파울루 'Sala Sao Paule'에서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를 진행하고 '2025 LATAM ROS PRACTICE EVENT'도 열어 현지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예고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현장에서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출시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유저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YTN digital 심관흠 (shimg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