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를 출시한 지 10년이 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오늘(18일) 공개했다.
2015년 4월 16일 3D 버전으로 탄생한 '컴프야2025'는 현재까지 1,7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생성된 구단 수도 3,100만 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전통 야구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10년 동안 쌓인 카드 수, 클럽 수, 실시간 대전 횟수 등 주요 기록이 담겼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생성된 선수 카드는 84억 장이다.
유저들이 펼친 실시간 대전은 총 1,900만 번 이상 진행됐다. 이는 매일 13,000회 넘게 경기가 열린 셈이다.
가장 많이 영입한 레전드 선수는 선동렬로 나타났고, 2% 차이로 최동원, 뒤이어 정민태가 순위에 올랐다.
또한 유저들이 만든 클럽은 약 2만 개, 클럽원은 22만 명으로 파악됐다.
유저들이 가장 선호한 연도덱으로는 2017년도와 2022년도가 많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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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digital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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