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8’을 오늘(12일) 개최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경쟁하는 국제 대회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디엔 프릭스', '젠지' 등 글로벌 파트너 팀과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티원(T1)', '디바인', '배고파' 등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PGS 8의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원)로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 2위부터 24위까지 나머지 팀에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팀에게는 PGS 포인트가 부여되며, 해당 포인트 누적 상위 4개 팀은 연말에 열리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에 진출하게 된다.
PGS 8의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네이버TV 등을 통해 중계된다.
YTN digital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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